펭수 성우/ 김명중 /정체 /짤 / 최영수 모아보기

2019.10.18 16:11

2019년 EBS에서 제작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으로 남극에서 온 펭귄이다.

평일 저녁 어린이 예능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코너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의외로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자이언트펭 TV 모 에피소드 리플에 의하면 처음으로 유투브 구독을 눌렀는데 같은 구독자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추천에 SBS 인기가요 스트리밍(온라인 탑골공원)이 떴다고 한다. 주 시청 층 중 구매력이 있는 성인들도 상당히 많은 관계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어른들의 굿즈 요청이 많다.

성별은 수컷으로 보이지만 펭귄은 암수 구별이 어렵다는 이유로 공식적으로는 불명. 일단 펭수가 여자 옷을 입거나 여자 역을 하는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어차피 시청자들도 펭수의 성별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보통 인형탈 캐릭터의 대사는 촬영을 마치고 담당 성우가 인형탈의 연기에 맞춰 영상 제작 과정에서 따로 녹음하는데, 이를 후시녹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펭수는 이런 후시녹음으로 목소리를 입히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인형탈 연기자가 직접 인형탈을 입은 채로 대사를 한다. 즉, 펭수는 슈트 액터와 성우가 2인 1조로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일반적인 인형탈 캐릭터와는 달리 한 사람이 연기와 대사를 모두 소화해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캐릭터의 개성이 묻어나는 자연스런 목소리와 더불어, 성우 직업체험 에피소드에서 나온 펭수의 미소년 목소리와 본인의 목소리가 거의 성우에 준하는 미성이어서 연기자의 정체는 전문 성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펭수 본인은 자신은 성우가 아니라고 댓글 응답으로 밝혔다. 펭수가 데뷔하면서 당해 수능완성 뒷표지에 전면광고를 한 것으로 보아 EBS에서도 상당히 밀어주는 것 같다. 현재 EBS의 연습생으로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며 펭수의 오디션 영상을 보면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남극에서 한국까지 헤엄쳐 왔다고 한다.

특기는 요들송이다. 비행기가 스위스에 경유하는 비행기라 가서 요들송을 배웠다고 한다. 헤엄쳐 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스위스까지만 비행기타고 거기서부터 헤엄쳐왔다고 말하는 장면이 백미다. 그리고 힙합도 잘하는지 EBS 오디션에서도 랩 잘한다고 선보였으나, 긴장해서 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업로드 된 영상들에서 선보이는 랩이나 비트박스는 나름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같은 펭귄이자 초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를 상당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목표는 뽀로로를 넘는 것이라고 생각할 만 하나, 한국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존재는 BTS라고 한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대사를 존댓말로 하는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어린이 팬들에게는 반말도 쓰며 성인인 제작 스태프들에게 성질을 부릴 때도 가끔 반말을 쓴다. 하지만 뽀로로에게는 전혀 선배대접을 해주지 않고 반말만 쓴다. 구독자들에게 본의아니게 EBS 사장 김명중의 이름을 알린 일등공신이다. 초등용 교재인 2019 만점왕 표지모델 기념으로 팬싸인회를 열기도 했다. 유투브에 업로드 된 영상을 보면 싸인회 장소를 꽉 채웠다. 2019년 9월 19일에 공개된 EBS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EBS 육상대회 영상이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관심과 인기가 높아졌다. 2019년 9월 26일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5만 명 달성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존의 EBS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른 개그 캐릭터에 트렌디한 유머 코드가 성인층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표정 없는 동태눈과 어우러지는 자막이 첨가된 영상의 캡쳐본은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새롭게 유행하는 짤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작 아이들에게는 눈이 무섭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실제로 납량 특집 에피소드에서의 모습은 동심 파괴급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무섭게 하기에는 충분하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 시청자 중에도 카메라에 얼굴을 너무 가까이 갖다내면 눈이 부담스럽다는 사람도 있다. 급기야는 뚝딱이 아빠까지 영상에 등장했다. 딩동댕 유치원을 보고 자라온 팬들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를 이루었다. 며칠 만에 구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해서 그런지 코멘트에 따르면 구독자 3만 달성을 기념해서 3만 기념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4만이 됐고 4만 기념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5만이 됐다고 한다.

그리고 라이브 끝나고 얼마 안 돼서 6만이 넘었다. (2019년 9월 27일 기준) 그리고 하루 만에 8만을 넘었다.(2019년 9월 28일 기준) 9월 30일 17시 경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10월 1일 오후 6시에 10만명 기념 라이브 방송을 했다. 10월 6일경 구독자 15만명을 달성했다. 디시인사이드에는 마이너 갤러리로 자이언트 펭 TV 갤러리와 펭수 갤러리가 있다. EBS에서 뭔가 맘에 들지 않으면 바로 KBS로 가겠다고 말한다.

유튜브 댓글로 KBS에서 실제로 연락달라는 문의가 왔었다. 극지연구소에서도 유튜브 댓글로 남극으로 같이 가자는 문의를 했다. 펭귄극장 특집에서 펭수의 취향이 밝혀졌는데, 좋아하는 소설은 삼국지, 좋아하는 노래는 거북이의 '비행기', 좋아하는 음식은 국밥과 빠다코코넛이다. 10살 치고는 꽤나 성숙한 취향이다... 이육대 1부 영상에서 승부차기 전 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이라고 말하는 걸 봐 종교는 가톨릭인 듯 하다(...) 특유의 개드립 센스와 빠꾸 없는 드립 때문에 일부에서는 저 탈을 쓰고있는 사람이 장성규가 아닌가 하는 말도 나오고 있으며, 일단 장성규 본인은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관계로 "소프트 장성규", "장성규 순한맛"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니하니의 당당맨을 맡고있는 최영수씨로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이육대에서 다른 사람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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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메이비 메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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